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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BHC치킨 신메뉴 콰삭킹 후라이드치킨 리뷰 치킨은 이제 빼놓을 수 없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중 하나 아닐까? 특히 주말 밤에 맥주와 함께 먹는 치킨의 맛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맛일 듯 하다. 평소 후라이드 치킨이 땡기면 동네 가마치통닭같은 통닭집에서 옛날통닭을 주문해먹고는 했다. 양념치킨의 경우 페리카나를 가장 좋아하여 주기적으로 주문하는데, 후라이드의 경우 딱히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곳이 없었다. 그러다가 뿌링클, 맛초킹으로 유명한 BHC치킨에서 "극강의 바삭함" 을 모토로 신메뉴를 출시하였다고 해서 주분해보았다. 이 정도면 과자 아닐까? 정말 바삭한 후라이드치킨 "콰삭킹" 한 마리의 가격은 21,000원. 1.25L 콜라와 함께 주문했다. 치킨을 주문하면 "하바네로 소스" 가 같이 배달된다. 소스 하나로는 부족할 것 같아 양념치킨 .. 2025. 4. 14.
[서울 은평구] 봄이 늦게 찾아오는 곳, 북한산의 대표적인 사찰 진관사 종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절에 가는 것을 좋아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풍경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기 때문이다. 진관사는 이전에도 두어 번 와본 적이 있는 곳으로, 벚꽃을 보러 갈까 고민하다가 요즘 유독 일과 사람에 치여있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조용한 이 곳을 다시 찾게 되었다.  북한산 자락의 아름다운 사찰, 진관사북한산은 내가 참 좋아하는 산이다.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코스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좋고, 바위산이라는 점도 참 멋지다. 봉우리마다 특색이 있는 점도 참 재미있다. 워낙에 큰 산인지라 곳곳에는 사찰이 꽤 많이 있는데, 이 곳 진관사는 북한산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에도 편하다.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올라가면 일주문이 나온.. 2025. 4. 12.
[서울 중구] 야외 테라스가 있는 덕수궁 정동길 브런치 카페 라 그린 오늘 소개할 맛집은 덕수궁 정동길 (돌담길) 브런치 카페 라 그린(La Green) 이다. 이 곳도 꽤 오래된 곳으로, 분위기가 좋고 맛도 괜찮아서 항상 사람들도 붐비는 곳이다. 브런치카페 라 그린 (La Green)점심에 뭘 먹을까 항상 고민하면서도 마땅히 갈만한 식당이 없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물가가 많이 올라 가격도 비싼데, 가격 대비 맛있거나 분위기가 좋은 곳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이 곳 라 그린은 근처 '르풀' 과 더불어 정동길의 유명한 브런치 카페이다.회사 근처라 항상 도보로만 방문했는데, 찾아보니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 주차도 가능하다고 한다.(1시간 6,000원이나 라 그린 방문고객은 50% 할인)  꽃과 나무가 가득한 정원 속에서 즐기는 점심 식사  라 그린은 이화여고 10..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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